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 방언 (문단 편집) ==== 자음 ==== * 경음화: 현대 서울 방언에서는 경음화 현상이 두드러진다. 이에 관한 예시로는 다음을 들 수 있다. ||<:> 단어 ||<:> 표준 발음법 ||<:> 현대 서울말 || ||<:> [[교과서]] ||<:> [교:과서] ||<:> [교꽈서] || ||<:> [[창고]] ||<:> [창고] ||<:> [창꼬] || ||<:> 다른 ||<:> [다른] ||<:> [따른] || 일부 경음화 현상 중에서는 동음이의어를 구분하기 위하여 일부러 그렇게 발음하는 경우도 있다. 대표적으로 과목(科目)에서의 과를 '꽈'로 발음하는 것. 예) 과 대표[__'''꽈'''__대표], 경과(경제학과의 약칭)[경'''꽈''']. 효과[효꽈]처럼 표준발음이 되기도 한다. * 연음 착오: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나타나며 체언에서 종성의 수가 점점 줄어드는 현상이다. 현대 서울 방언에서도 나타나고 있다. 겹받침인 'ㄺ', 'ㄼ'[* '여덟'만 있다.]은 대부분 'ㄱ', 'ㄹ'로 발음되고 거센소리인 'ㅋ', 'ㅍ', 'ㅌ', 'ㅊ'는 'ㄱ', 'ㅂ', 'ㅅ나 ㅊ', 'ㅅ'로 변하는 경향을 보인다. 화자에 따라서 표준 발음과 변한 발음을 둘 다 쓰기도 하며 '빛을[비슬]'처럼 동음이의어가 있어도 일어나기도 한다. ||<:> '''단어''' ||<:> 표준 발음법 ||<:> 현대 서울말 || ||<:> [[꽃]]을 ||<:> [꼬츨] ||<:> [꼬슬] || ||<:> [[팥]]을 ||<:> [파틀][* [[동남 방언]]은 옛 자료에 따르면 모든 지역에서 '팥을/팥이'가 '파틀/파치'로 발음되었다. 그런데 현대에 들어 '파슬/파시'라고 발음하는 지역이 산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.[[https://terms.naver.com/entry.naver?docId=1393725&categoryId=41827&cid=41827|#]] 이런 현상은 전국에서 드문드문 일어나고 있으므로 특정 방언권 영향이 아닌, 한국어 전체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보는 것이 합당하다.] ||<:> [파슬] 또는 [파츨][* 팥의 어원을 보면 더 과거에는 'ㅊ'였다가 'ㅌ'로 역형성했는데 현재는 반대로 'ㅊ'로 역형성하고 있다.] || ||<:> [[닭]]이 ||<:> [달기] ||<:> [다기] || 이외 '여덟, 무릎, 부엌'은 서울을 포함한 대부분 지역에서 '여덜, 무릅, 부억'으로 표현형이 바뀌었다. '깨끗이'가 [깨끄치]로 발음되는 것은 연음 착오가 아니라 '깨끗이'가 서울 방언에 '깨끗히'로 나타나기 때문이다. * 어중의 ㅎ 발음의 유성음화로 인한 약화 및 생략[* 어두의 ㅎ은 성대가 울리지 않으므로 발음이 생략되지 않는다.]: 서부 지역에서 자주 나타나는 현상으로, [[지양과 지향|'지양'과 '지향']]을 똑같이 [지양]이라고 발음하는 것이다. '이래라저래라'의 잘못인 '일해라절해라'도 같은 현상이라 할 수 있는데, 이 경우는 '어차피 ㅎ 발음은 생략되니까 글로 쓸 때는 ㅎ이 있을 것이다.' 하는 생각에 없는 ㅎ을 만들어낸 사례다. 역사적으로는 '가히'가 '개'가 되고 '올히'가 '오리'가 되는 예가 있다. ㅎ 발음을 뚜렷하게 약하게 하지는 않더라도 충청도 특유의 지친 듯한 음색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. * ㄹ 첨가 대표적인 예로 [[~ㄹ려고]]가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